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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지 어연 4달?이 되가는 잃어버린 겨울방학을 읽고
작성자 초강초 등록일 09.03.07 조회수 132

처음에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제목을 보고 내생각에는 아 겨울방학이 이상햇었다거나 마음에 한구석이 이상한건가?라고 생각했었다. 빌린지 4달이 거의 다되어가고 아주 조금씩 보다가 마침 숙제랑 딱 맞어 한번 완전히 읽어본다.

내용은 거의 우리집 4~5년전 상황이랑 비슷하다..

줄거리는 한집 식구인 영수, 형, 엄마, 아빠가 사는데 영수는 거의 내 생활이랑 비슷하다.

방학때 특별히 할일 없이 한가지 일만..영수는 만화책 나는 컴퓨터..지금도 한가로이 노래를 들으며 이 독후감을 쓰고있다.ㅡㅡ;;

영수는 도시쪽에 살아서 시골과는 달리 아주~ 자유분방한 방학을 보내고 있다. 엄마와 아빠는 새벽에 나가 밤 12시에 들어와서 자기가 아무리 게을리 지내도 크게 뭐라할 사람이 없다. 형이 있긴하지만 형도 크게는 상관을 않하는 거 같다.

아빠는 신문사기자 일을 한다. 그래서 그런지 휴일만 되면 집에서 잠만 잔다. 영수는 그것이 너무 귀찮던지 자꾸 나가려고 하지만 엄마가 아빠가 휴일에 집에서 시간을 보내니 같이 있으라고 한다. 그렇지만 영수는 싫증이나서 아빠 옆에서 낮잠을 자곤한다.

가끔씩은 아빠와 엄마가 싸운다. 아빠가 술을 드시고 오면 크게싸운다 싸우는 이유는 돈때문이고 특별히 오늘은 너무 크게 싸우는거 같았다. 무었인가 깨지는 소리가 들리고 엄마가 우는 소리가 들린다. 그래서 형은 문을 쿵쿵두드리며 문좀 열어보라고 하지만 감감 무소식이다. 영수도 달려가 문을 쾅쾅두드린다..나라면 겁이나서 방에서 나오지도 않았을거 같기도 하다.

잠시후 아빠가 방에서 나오시고 곧바로 어디론가 나가셨다. 엄마는 울고 계셨다. 형은 나에게 방에 가있으라고 하엿고 나는 곧바로 말을 따라 방에 들어갔다.

다음날 편지가 있고 엄마가 외갓집에 잠시 같다온다고 하였다. 형과 아빠는 아침일찍 나갓고 나혼자 없었다.

나는 결심했다. 엄마를 찾아가기로 왜냐하면 식구들가 몇번 외갓집에 가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장 서랍속에 있던 돈을 모아보니 4만6천원이 나왔다 이정도 돈이면 충분하다. 나는 혼자 다른곳에 가본적이 없다. 가본다고 해도 친구와 영동가는 일이 끝이다.

버스를 타고 택시도 타고 하여 외갓집에 도착하엿다. 외삼촌과 외숙모와 외할머니가 나를 반겨주엇고 엄마도 있엇지만 엄마의 표정이 많이 바뀌엇다. 저녁을 먹는 동안에도 찬바람이 불었고 나는 저녁을 다먹고 내가 할일은 내가 척척 하였다.

저녁에 외할머니와 엄마와 같이 TV를 보았고 엄마가 나에게 내일 엄마랑 절에 가고 서울로 나혼자 올라가라고 하였다.

외할머니는 엄마에게 화를 내었지만 엄마는 꿈쩍도 않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다음날 새벽 엄마가 나를 깨?m고 바로 절에갈 준비를 하고 밖으로 나가 버스를 타고 산을 올라서 절에 도착을 하였다.

배가 고팟지만 내색할수가 없어서 꾹 참다가 너무 배가고파 엄마에게 배가고프다고 하니 내려가면 먹자고 하였다.

내려간다음 서울로가는 버스를 타기위에 빨리 움직였다. 엄마가 나에게 서울로가는 버스표를 쥐어주고 얼른 가라고 하였다.

나는 버스를 탔고 버스를 타자마자 울음을 터트렷다.

이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였다. '우리집 상황과 너무나도 비슷하다.'

영수가 특이하기도 하지만 가만있을 수가 없어서 엄마를 찾아간것이 특이하다.

나라면 그렇게 할수가 없을것이다.

이 책의 교훈은 엄마, 아빠가 행복해야 나머지도 행복하다인거 같다.

왜냐하면 엄마,아빠가 행복하지않아 가족이 깨?병鳴? 볼수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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