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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삼룡이..
작성자 초강초 등록일 09.03.07 조회수 199

삼룡이는 키가 아주 작고 얼굴은 몹시 얽었으며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벙어리이다.그래도 아주 부지런하고 심성이 착해 주인인 오 생원은 삼룡이를 매우아꼈다. 그러나 오 생원의 아들은 삼룡이를 못살게 굴엇다. 심지어 결혼 후에는 아내까지도 구박할만큼 성격이 삐뚤어졌다. 꾹 참기만 하던 삼룡이도 곱디고운 아씨를 구박하는것만은 이해할수 없엇다.

 어느 날, 삼룡이는 아씨를 변호하다 오히려 아들에세 의심을 받고 전보다 더 심하게 맞았다. 그리고 얼마 후 주인 아들의 구박을 견디다 못한 아씨가 자살하려는 것을 삼룡이가 발견하고 목숨을 구했다. 그러나 그로인해 삼룡이는 오해를 받고 집에서 쫓겨나게 ?榮?.

 삼룡이의 마음 속에서는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복수심이 불 타 올랐다. 그 날 밤 오 생원의 집은 삼룡이가 지른 불의 휩싸이게된다. 불길 속으로 뛰어든 삼룡이는 주인을 구한 뒤 아씨를 찾아 해맸다. 아씨를 안고서 타오르는 불길을 피해 지붕으로 올라가지만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죽게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삼룡이의 사랑을 느꼈다 주인 아씨를위해 몸을 던졌기 때문이다. 또 삼룡이처럼 착하고 싶었다.앞으로나는 오 생원의 아들처럼 살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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