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선거와 관련하여 선거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직접 투표를 해보기로 했어요

우리 유치원의 꼬마 선생님을 뽑는 투표를 했어요

1. 내가 꼬마선생님이 된다면 정리를 잘할 거예요

2. 제가 꼬마선생님이 된다면 졸린 친구들을 재워줄거예요

3. 제가 꼬마선생님이 된다면 신발정리를 잘할거예요... 등 등의 이야기를 마치고 16명 중 9명의 후보가 나왔고 비밀투표의 원칙을 지키며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친구의 이름에 도장을 꾹~ 찍었습니다.

그 결과 7살 박시은 친구가 총 6표를 얻어 당선이 되었답니다. ^^

진지하게 투표를 하는 우리 친구들 참 귀여워요 ^^ 내일 투표일에 부모님과 함께 투표소를 방문해 보는 것은 참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