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일요일의 아이를 읽고...
작성자 초강초 등록일 09.03.07 조회수 198

조 이열쇠를 삼키다와 엄마가 같이 빌린 책이다.책에나오는 주인공은 말그대로 일요일읜 아이다. 일요일에 태어났가 때문이다.고아원에는 주말부모가 있다. 일요일의 아이의 친구는 벌써주말부모가 있다. 그러던어느날 일요일으니 아이에게도 주말엄마가 생긴다. 주말엄마... 일요일의 아이는 자랑을 한다. 바닥에는 기린가죽이 깔려있고, 황금사과가 있고 멋진 자가용을 타고올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주말 엄마는 9시가 지나서야 왔다. 긴곱슬빨간머리일줄 알았던 주말엄마는 빨간색 삐침머리고,차도없어서 지하철을 타고 집까지 같다. 집은 옹기종기 붇어있는 달동네 같은 곧이였다. 일요일의 아이는 실망했지만 너무나 기뻐 했다. 자신이 드디어 주말엄마가 생겼다고.시간은 점차 지나면서 둘의 사이는 더 좋아졌다. 처음에는 일요일의 아이가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못하여 무심코 뱃은말도 울라 아줌마는 잊어주었다. 그리고 둘은 정말 사이가 좋아 졌는데, 방해꾼이 나타났다.울라 아줌마의 남자친구 크리스탄 아저씨였다.  일요일은 둘만의 시간을 같기로 한 날인데, 전화를 하고 집에 찾아오기까지 했다.일요일의 아이는 짜증이 났다. 하지만 그일도 잠시... 프란치스카 아줌마가 정말 정말 좋은 소식을 갇고 왔다. 어쩌면 울라 아줌마와 크리스탄아저씨가 결혼하여 자신을 입양할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 왔다. 프란치스카 아줌마는 기대하지 말라고 했지만,일요일의 아이는 기뻤다. 다음날 울라아줌마가 왔다고해서 가보니,크리스탄아저씨도 와 있었다. 일요일의 아이는 고개를 푹숙였다. 그러자 크리스탄 아저씨가, 지금뭐하니? 부모한테 절이라도 하는거니?분명 부모라고 했다. 일요일의 아이는 이제 입양시험의 아이가 ?榮?. 더지나면 울라아줌마의 딸이 되겠지?

책에는 나라고만 나와 있어서 일요일의 아이 라고 했다. 아무리 돈만은 주말 부모라고 해도 그냥 부모가 더 좋을 것 같다.비록 자신의 기대는 틀렸지만 정말 자신을 아껴주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리고 생각했다. 처음에 방해가 되었던 크리스탄 아저씨도 아빠가 되었다. 시험아빠지만 시험 엄마 처럼 아빠가 될날이 올꺼다.참좋은 딸이 되길 바란다.

이전글 아낌없이주는나무
다음글 조이 열쇠를 삼키다를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