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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부리말 아이들
작성자 초강초 등록일 09.03.07 조회수 113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 나서...

독서록을 무엇으로 쓸지 곰곰이 생각하다. 언니가 추천해준 ‘괭이부리말 아이들’이라는 책이 생각이 났다. 방에 들어가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꺼냈다.
 나와 다른 환경에서 사는 이 아이들은 정말 슬프고, 괴롭고, 즐거운 1년을 보냈다.
이 책에는 동준이와 동수, 숙자와 숙희, 숙자어머니, 명환이와 호용이, 영호와 명희가 나온다. 동준이와 숙자, 숙희는 단짝친구였다. 괭이부리말이란 마을은 정말이지 가난한 사람들만 살고 있었다. 보통의 집들은 모두 판잣집으로 지은 집들이었다. 집 지을 땅이 없으면 기찻길 옆에도 지었다고 하니, 괭이부리말 사람들은 하루하루가 지겹고 괴로웠을 것이다. 그 가난한 마을을 벗어나기 위해 안 간힘을 쓰는 사람, 인생을 포기한 사람 이렇게 두 종료의 마을 사람들이 살고 있는 셈이다.
이책을 읽고 난 지금까지 읽은 것중 가장 감동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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